[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안랩(053800)이 지난해 매출 확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안랩은 13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7억원으로 144.8% 증가했습니다.
안랩은 "지난해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등이 작년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