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소녀시대가 노예계약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출석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에스엠(041510)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500원(3.05%)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에스엠은 공정위가 아이돌 '노예'계약 실태 조사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소녀시대에 출석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13.23% 급락한 바 있지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에스엠은 전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 23억원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