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에스엠, 실적이 노예계약 리스크 희석..'반등'

입력 : 2010-11-16 오전 9:28:07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소녀시대가 노예계약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출석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에스엠(041510)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500원(3.05%)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에스엠은 공정위가 아이돌 '노예'계약 실태 조사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소녀시대에 출석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13.23% 급락한 바 있지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에스엠은 전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 23억원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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