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1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한국전자인증(041460)이 강한 상승 출발을 했다.
공모가 1600원을 다소 웃도는 180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9시06분 현재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전날 보다 190원(10.56%) 오른 199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자인증은 전자인증 전문업체로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베리사인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1년 민간기업중 유일하게 국가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지식정보 보안산업은 2013년까지 연평균 10%대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