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태블릿은 애플 아이패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하나씩 출시되는 태블릿! 가장 관심가는 태블릿은?' 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이패드가 1위, 갤럭시탭이 2위로 중간집계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응답자 7680명 중 3124명(40.7%)이 애플의 아이패드를 선택했고,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은 2655명(34.6%)으로 나타났다.
KT(030200)의 아이덴티티탭은 145명(1.9%)에 머물렀고, HP의 슬레이트는 121명(1.6%)을 기록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1635명(21.3%)이 있었다.
현재까지 아이패드는 4만대 이상 예약판매가 된 상태이며, 갤럭시탭은 2만대 이상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윈도7 태블릿인 'E-Note H1000B'이 최근 KT 와이브로 결합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0.1인치이며 1366x768 해상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