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2일(현지시간) 과잉 유동성이 향후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지는 코처라코타 총재는 6000억 달러의 추가 금융완화에 대해서는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는 정책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고용회복 지연과 정부 지출에 대한 불안이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