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연평도 사태가 확산으로 가지 않으면 단발성 악재로만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현재 연평도는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단발성으로 그칠지 좀더 확산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대포동 미사일이나 북한 핵, 천안함 사태 등 과거 사례를 비춰볼 때 단발성 재료로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해결 과정에서 증시는 정상화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확산된다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나 기관 등의 시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