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오는 26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파워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별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30% 수준으로 이번 세일 참여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70% 가량이다..
이번 파워세일 기간에는 주요 수입명품의 브랜드세일과 시즌오프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발렌시아가, 비비안웨스트우드, 발리, 끌로에, 마크제이콥스, 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가 세일 및 시즌오프를 시작하고, 12월 3일부터 멀버리, 투미, 마놀로블라닉, 발렌티노 등의 브랜드가 이어서 세일 및 시즌오프에 나선다. 세일율은 브랜드별로 10∼50%로 다양하다.
점포 별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패딩&데님 페스티벌’를 열고, 트루릴리전, 허드슨, 디젤, AX, 리바이스, CK진, 게스 등의 이월 및 기획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과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은 오는 26일부터 ‘2010년 스키시즌’ 매장을 열고 ‘데쌍트’, ‘골드윈’, ‘폴제니스’, ‘노스풀’, ‘빌라봉’ 등의 스키 용품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이월상품 할인율은 40% ~ 60%선이다.
이밖에 압구정본점에선 ‘쥬시꾸뛰르 시즌오픈 축하상품전(11월26∼28일)’, 무역센터점 ‘스타일리시 Fur 제안전(12월3∼5일)’, 천호점 ‘패션부츠/스카프 대전(11월29일∼12월2일)’, 신촌점 ‘아르마니 그룹전(12월3∼5일)’, 미아점 ‘아웃도어 겨울산행 상품전(11월26∼28일)’ 등의 행사도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