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의 10월 신규주택판매건수가 예상밖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10월 신규주택판매건수가 전월 대비 8.1% 감소한 28만 3000건으로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6%증가와는 크게 거리가 있는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말 주택취득수당이 중단된 후, 판매 건수는 30만호 전후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