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003550)가 제주올레길 중심지에 제주도와 올레길의 풍경을 담은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다.
LG는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에 위치한 제주올레 사무소에 ‘LG 제주올레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과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갤러리는 바다, 현무암 돌담, 유채꽃 등 제주도 자연의 색상 및 형태를 채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조성됐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LED TV 등을 통해 제주와 올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도 마련됐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개관식에서 “제주올레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를 가슴 속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