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와이지-원(019210)에 대해 3분기 사상최대 수주잔고로 4분기 실적 전망도 밝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원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2년 미국 현지 법인을 시작으로 해외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해 현재 18개 해외 생산·판매법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와이지-원과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고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생산법인은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내년 IFRS 도입시 매출과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말 수주잔고는 44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 전망도 밝은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