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동문건설은 오는 8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59㎡B 197가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파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입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제공됩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GTX-A(예정)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동탄까지 총 83.1km 길이의 노선으로 현재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됐으며 북부 구간인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다율동에 마련됐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