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코엑스에서 ‘2010 LBS(위치기반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LBS에 관련된 국가정책 방향과 기술 표준화 동향, 신규 LBS 서비스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LBS 서비스를 확산하고 관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패스파인더’로 ‘LBS 정책방향 및 기술·시장 동향’, ‘국내 LBS 서비스 사업 전략’, ‘국내 LBS 애플리케이션 성공사례’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세션은 산·학·연 전문가의 세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실내 측위 기술과 LBS 관련 스마트폰 어플 등의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생활 속의 LBS 서비스를 체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요청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발급하는 위치정보 보호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