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부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시공하는 하이엔드 지식산업센트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합니다.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됩니다.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이용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한데요.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 거리입니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개통이 예정돼 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도 차량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합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과 함께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들어섭니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셰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대비 212.5% 수준입니다. 또 총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