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11일 오전 내란죄 수사를 위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도록 대통령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호처와 대치를 하 고 있는 겁니다.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과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 등 4곳에 압수수색을 위해 경력 60여명을 투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들어갔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