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미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안방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GS샵(
GS홈쇼핑(028150))이 운영하는 고객참여형 테마쇼핑몰 ‘디토’는 1일부터 ‘미국 4대 백화점 구매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
대상 백화점은 블루밍데일, 노드스트롬, 니만마커스, 삭스핍스애비뉴 등 미국 내 최정상급 백화점 4곳이다.
이로서 국내 소비자들도 휴고 보스,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이클 코어스, DKNY, 벤 셔먼, 라코스테 등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미국 현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미유통 브랜드의 남녀 의류, 아동복, 핸드백, 신발, 액서서리, 언더웨어, 가정용품 등 1000여 가지의 상품을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각 백화점의 세일 코너를 입점시켜 최초 출시가 대비 최고 70%의 가격 할인 혜택도 있다.
디토는 이번 미국 4대 백화점 구매대행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미국 4대 백화점 상품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자’라는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디토 사이트에서 미국 4대 백화점 상품을 둘러본 후 3개 상품을 골라 나만의 코디를 추천하면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명품 ‘구찌 쇼퍼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