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이하 메릴린치)은 메릴린치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830여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7개 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지수 ELW는 옵션 만기일이 아닌 내년 2월28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6종목이며, 개별종목 ELW는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한국전력, 하이닉스 등 총 11개 종목이다.
지수 ELW는 메리츠증권, 개별종목 ELW는 교보증권을 통해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