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4분기 인터넷 업체들의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포털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인터넷 포털 업체의 온라인 광고 매출은 검색 광고 매출이 두 자리 수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검색쿼리수(검색어 입력수) 증가와 광고주 확대에 힘입어 검색광고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설며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4분기 NHN의 온라인 광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4.2% 증가한 2363억원, 다음은 29.4% 성장한 8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