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257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1포인트(0.09%) 내린 2577.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8.45포인트(0.33%) 오른 2587.93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한 후 보합권 내에서 움직였습니다. 기관이 1896억원을 팔아내며 지수를 짓눌렀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0억원, 68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급락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7포인트(0.97%) 내린 722.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출발은 전일 대비 1.42포인트(0.19%) 오른 731.01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됐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7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9억원, 819억원을 각각 팔았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오른 1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09%) 하락한 2577.27에 장을 마쳤다.(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