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올 겨울 추위가 기세를 부릴 것이란 전망에 겨울 수혜주로서
CJ씨푸드(011150)가 각광받고 있다.
어묵 등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으로서 증권사로부터 겨울수혜주로 평가받은 점이 주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8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조류독감(AI)이 검출된 데 따른 반사이익도 동시에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CJ씨푸드 주가는 전일 대비 8.75%(210원) 큰 폭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추운 날씨가 어묵 등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매출 신장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CJ씨푸드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주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