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설명회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1일까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개관한 이 홍보관은 조합원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 중인 파크하얏트의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들이 ‘2면 한강조망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에서 큰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초광폭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한강 전경이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특히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한강조망 세대수는 조합원안(524세대)을 훨씬 넘어서는 총 600세대가 공급돼 조합원 100% 한강조망이 가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이엔드 마감재도 실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방과 욕실 유닛에는 △독일 REHAU 브랜드 창호 △이탈리아 Ernestomeda 주방가구 △이탈이라 Paffoni 수전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적용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스카이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현장의 관심도 높습니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로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에 설치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준비했다”며 “홍보관에서 회사의 비전을 직접 확인한 조합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