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스엔유(080000)가 삼성의 후광으로 인해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날보다 2100원(14.69%) 오른 1만64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스엔유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15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장 개시전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15년 12월13일이며,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1만4188원이다.
이 회사는 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14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난달
크레듀(067280)는 삼성SDS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으며 3만원을 왓다갔다하던 주가가 한 달만에 10만원 가까이 급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