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1월 중국의 대도시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전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주요 70개 도시의 부동산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8.6 % 상승에서 둔화된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하며, 10월 0.2% 상승을 소폭 웃돌았다.
11월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은 37.0%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