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지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결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지난 11월 취득한 것으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 사이버머니 등의 현금결제 대체 수단 사용시 본인인증 방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본인인증에 지문을 활용함으로써 타인에 의한 불법적인 오용, 악용 사례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향후 이 특허권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신용카드 결제, 휴대폰 결제 및 스마트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와 결합해 본인인증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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