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영화 '워리어스 웨이'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영화에 투자한
웰메이드(036260)는 급등세다.
13일 9시36분 현재 웰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80원(11.84%) 오른 1700원을 기록 중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가 미국 개봉 둘째주 박스오피스에서 첫주에 비해 5계단 하락한 14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에서 12일 간 총 94만1000달러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흥행수입은 491만 8000달러다.
영화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던 웰메이드는 영화 흥행 부진으로 우려감에 지난주 급락세를 연출했지만, 다시 급등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