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나마이크론(067310)은 14일 최창호 대표가 보유 중이던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96만1538주의 신주가 발행되면서 최창호 대표의 보유 주식은 기존 370만8369주에서 466만9907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최대표의 지분율도 24.04%에서 28.5%로 확대됐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는 최창호 대표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강화 차원”이라며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을 모두 포함한 지분율 역시 28.45%에서 32.65%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주 추가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