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지난 9일 자회사인 제넥셀메디칼과 생체정보센서 전문업체인 유케어가 지난 9일 합병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케어는 맥박, 체온, 심전도 등 다양한 생체정보센서 등을 활용한 '실시간·무선환자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슈넬생명과학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1년여에 걸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대학병원과 실버타운 등 수요처에서 시험 운용 중이다.
슈넬생명과학은 "이번 자회사 합병으로 인해 의약, 바이오, 의료기기, 유헬스 전문기업 등의 사업영역을 고루 갖추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유헬스 사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