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녹색기업들의 주가 지수가 오는 20일부터 발표된다.
한국거래소는 녹색산업지수(KRX Green)를 오는 20일부터 산출해 발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산업지수는 정부로부터 녹색전문기업, 녹색기술, 녹색사업 등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포함해 녹색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다.
현재 녹색산업지수에는
OCI(010060),
삼성SDI(006400),
웅진에너지(103130),
LG화학(051910),
LG전자(066570),
효성(004800),
LS산전(010120),
태웅(0444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현진소재(053660),
유니슨(018000),
신성홀딩스(011930),
오성엘에스티(052420),
에스에너지(095910),
잉크테크(049550),
삼성전기(009150),
한전기술(052690),
한전KPS(051600),
LG이노텍(011070),
서울반도체(046890) 등 총 20종목으로 구성됐다.
녹색산업지수의 기준일은 지난 1월4일(기준지수 1000포인트)이며,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된다. 14일을 기준으로 녹색산업지수는 1226.58로, 수익률은 코스피200보다 4.1%포인트 높은 2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