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GS건설이 3년 연속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GS건설은 지난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올해 CP 등급평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입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해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입니다. CP 등급평가는 기업들의 CP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 운영점검을 통해 관련 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CP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율준수편람을 검색, 활용할 수 있는 AI챗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CP 실천의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 CP등급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A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CP 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