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대 중점추진 과제 실행전략 구체화

중기부,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 실시…첫 유튜브 생중계
한성숙, 공공·유관기관 3대 핵심미션 제시…성장촉진·데이터기반 서비스 혁신·지역기업 지원

입력 : 2026-01-12 오후 4: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민생·소상공인 활력 제고, 청년 창업·벤처 활성화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 실행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중기부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민간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 중기부 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점검하고 국정 과제의 속도감 있는 실행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전체 업무보고회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습니다.
 
중기부는 각 기관과 함께 올해를 성장 촉진 중심의 정책 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월31일에는 비공개로 정책 환경 분석과 전망, 핵심 정책 아젠다 설정을 논의했습니다.
 
이날은 2개 세션으로 구분해 기관별 중점 추진 과제 공유와 토론, 정책 고객 의견 수렴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15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5개 민간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각 기관은 중점 추진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지역민생 및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돕는 △로컬 창업 붐 조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범국가적 소비 진작 캠페인 전개(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 회복지원과안전망 구축(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회연대금융활성화(기술보증기금)를 보고 했습니다. 또 창업·벤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본격 가동(창업진흥원) △지역 전용 벤처펀드 확대(한국벤처투자)가 제시됐습니다.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서 △생산적 금융 전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신속 전환(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략도 제시됐습니다. 공정과 상생 생태계 형성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기술손해산정센터' 설립(기술보증기금) △상생금융지수 평가 신설 △성과공유제 대상 확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도 보고됐습니다.
 
아울러 전 기관의 공통 추진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안전 및 재난 관리 △대국민 소통 강화 등을 설정해 경영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기부와 공공·유관기관이 합심해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에 정책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성장 촉진 중심 정책 전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 △과감한 지역 기업 지원 등 3대 핵심 미션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속도, 성과, 소통 그리고 홍보를 거듭 강조하며 "현장 최일선에 있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정책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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