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종목뉴스)현대그룹 "현대건설 MOU 해지, 법원 판단 구하는 중"

입력 : 2010-12-21 오후 9:03:5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중국원양자원(900050) = 중국원양자원은 보통주 한 주당 22.496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6억7245만4083원.
 
삼양제넥스(003940) =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4만7775주를 장내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30억982만5000원이다. 처분 목적은 주식 유동성 증대와 투자자금 회수이며, 오는 22~23일 이틀간 이뤄진다.
 
대한방직(001070) = 대한방직은 사외이사 Jewel Kesburg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지난 3월14일부터 오는 2012년 3월13일로 예정돼 있었다.
 
우리금융(053000) = 우리금융은 'WR Investment America LLC.'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융회사는 미국 부실 대출채권과 부수권리의 양수, 관리, 운용 등을 주업무로 하며, 자본금은 288억6250만원이다.
 
경동가스(012320) = 경동가스는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경동건설(주) 주식을 현금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47.05%다.
 
에스티오(098660) = 에스티오는 보통주 한 주당 0.05주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주식총수는 25만4361주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엔스퍼트(098400) = 엔스퍼트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보통주 276만6800주(70억원)를 3자 배정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삼부토건(001470) = 삼부토건은 국토해양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485억9426만원 규모의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제1공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5월12일까지.
 
POSCO(005490) = POSCO는 대한통운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대한통운의 매각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까지 인수참여를 구체적으로 결정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
 
두산건설(011160) = 두산건설은 두산이 발행한 326억원(65만주) 규모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정보기술(026180) =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지난달 16일 롯데정보통신과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답변했다. 이후 실사를 완료하고 매각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대교(019680) = 대교는 고객·사회 공익활동투자(CSR) 정책에 따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 자기주식(우선주) 25만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OCI머티리얼즈(036490) = OCI머티리얼즈는 1724억원 규모의 특수가스(NF3) 시설투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투자목적은 NF3 수요예측에 기반한 선제투자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투자기간은 오는 2013년 12월31일까지.
 
진바이오텍(086060) = 진바이오텍은 내년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48억원 대비 102.7%,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억원 대비 52.9% 각각 증가한 규모다.
 
웰스브릿지(015540) = 웰스브릿지는 현 사채권자에 대해 채권이 존재해 양자간 채권채무액을 상계하고자 한다며, 원금과 이자를 합친 사채 원리금 12억6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배경을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중 본 건 전환사채(CB)와 관련된 채권채무액을 상계한 후 미지급된 잔여금을 상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모씨앤씨(007120) = 유니모씨앤씨는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규모는 유니모씨앤씨의 자기자본 151억3000만원 대비 19.8% 규모다.
 
SK C&C(034730) = SK C&C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344억7160만원 규모의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10일까지다.
 
현대모비스(012330) = 현대모비스는 본사 소유 전사업장 토지를 재평가한 결과 3495억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차액은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시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상선(011200)·현대증권(003450)·현대엘리베이(017800) =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의 주주협의회가 지난 20일 양해각서(MOU)를 해지하고 주식매매계약 체결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위법성 여부에 대한 가처분 등 권리구제 절차를 진행, 사법부의 최종판단을 구하는 중이라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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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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