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임직원 소통 위한 타운홀 미팅 개최

성대규 대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입력 : 2026-02-26 오후 4:50:25
[뉴스토마토 유영진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082640)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25년 경영 실적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현장에는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경영 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문희창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지난해 경영 실적과 재무 건전성 개선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재무 건전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177.3%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2%p 상승했습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의 방향과 취지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성 대표는 "영업·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체제를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 영업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AI·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해 전사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향후 성장 기반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브라운백 미팅,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은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경영 전략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양생명 제공)
 
유영진 기자 ryuyoungjin153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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