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가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갤럭시S 글로벌 판매량은 930만대로 목표 판매대수 1000만대에 근접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70만대 이상 판매할 경우 연내 1000만대 목표량을 이루게 된다.
갤럭시S는 국내시장에서는 200만대 판매를 돌파해 아이폰4(180만대)을 앞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4강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갤럭시탭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 10월 중순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에 갤럭시탭을 처음 출시한 이후 올안에 글로벌 판매량 1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