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관세청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

CJ 공정위 출신 합류

입력 : 2026-03-11 오후 5:44:35
CJ제일제당 사옥(사진=CJ제일제당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약 9조원 규모의 밀가루·설탕 담합에 연루된 CJ제일제당이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정당국 세제실장과 관세청장을 지낸 세제 전문가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합니다. 지주사 CJ도 공정거래 정책 분야에 능통한 경쟁당국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영입할 예정입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제31대 관세청장을 지낸 임재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임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세제 전문가입니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거친 뒤 제31대 관세청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J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인 김재신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과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친 뒤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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