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도시가스는 공모가 5400원을 웃도는 556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9시06분 현재 240원(4.32%) 오른 5800원을 기록 중이다.
대구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보급율 증가 및 사업권역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구지역 도시가스 보급율은 73.1%로 경북 83.1%, 수도권 86.7% 보다 여전히 낮아 보급율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11월 고령군이 사업권역으로 편입된 데 이어 성주, 칠곡 등으로 권역 확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올해 주당 300원을 배당할 예정으로 공모가 5400원 대비 배당수익률이 5.6%"라며 "대구도시가스는 앞으로 주당 300원 이상의 배당금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