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 변경 확정

2020년 시작한 브랜드 리뉴얼 절차 마무리
3대 핵심 전략 예측 가능한 중·장기 지속 성장 모델 제시

입력 : 2026-03-26 오후 12:12:2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회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변경하는 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엔씨소프트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로 변경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엔씨는 사명 변경을 통해 2020년부터 CI 변경과 미션 재정립 등으로 시작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절차상 마무리했습니다. 
 
박병무 공동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엔씨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대표는 "올해부터 레거시 지식재산권(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엔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갑니다. 올해 배당 총액은 223억원 규모로 1주당 1150원입니다. 
 
이 밖에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6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엔씨소프트 제2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진=엔씨소프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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