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차세대 온라인RPG 테라가 OBT를 앞두고 예상 이상의 접속자를 모았다.
한게임은 지난 30일 사전 선택 예약 서비스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시작 1시간만에 서버 1대가 마감되는 등 준비한 서버 7대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후 서버를 계속 추가했지만 새로운 서버도 마감되면서, 3일까지 19개의 서버를 오픈했다.
한게임측은 “추가된 신규 서버 또한 마감이 임박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테라’와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숫자도 1만3600여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접자가 2만명만 넘으면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으로 보는 만큼, '테라'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