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퇴직급여부채 계리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계리평가 웹솔루션 '스마트밸류(SmartValue)'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밸류는 실무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HMC투자증권 연금계리전문가와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양방향(Interactive) 계리평가시스템'이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실무자가 시스템 단계별로 산출과정을 일일이 쫓으며 계리평가에 참여하다 보면 전반적인 산출흐름과 원리를 터득할 수 있고, HMC투자증권내 전문컨설턴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산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퇴직급여 계리평가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는 대신 프로젝트 진행 화면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고, 웹버전이다 보니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진행현황과 산출결과의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종기 HMC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본부장은 "HMC투자증권의 스마트밸류시스템은 퇴직급여 뿐 아니라 추가적인 퇴직포상금, 장기근속수당 등 다양한 형태의 급여제도에도
완벽하게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HMC투자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사들의 편의와 기업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