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NHN(035420)은 외교통상부와 대국민, 재외동포와 소통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용을 지원하고 국가별 콘텐츠 및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외교통상부는 NHN이 운영하는 마이크로블로그인 미투데이를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NHN도 현 재외공관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네이버 검색결과와 네이버캐스트에 순차 반영해 해외국가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최근 세계 국가간 외교,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네이버와 미투데이를 통해 외교통상부와 해외 재외공관들이 좀 더 쉽게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접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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