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신증권은 5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외항사 취항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하나투어의 영업환경을 추가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외항사와 저가항공사의 빠른 진입으로 인해 하나투어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적항공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항공권 수급이 가능해 상품구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시간대와 목적지 상품 구성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적항공사 대비 협상력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수익성 또한 높일 수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요 외항사 진입 소식으로는 하와이항공, 핀에어, 터키항공, 오리엔트타이항공 등이 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