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해외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다음은 ‘해외지도’를 통해 해당 국가의 수도 및 주요 도시에 대한 기본 정보뿐 아니라 사용언어, 인구, 기후, 경제지표, 전압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환율, 날씨, 증시 등 정보를 한자리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한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대륙, 국가, 도시를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나라별, 시간별, 예술·스포츠 등 테마별로 세계의 유명 축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축제’라고 검색할 경우, ‘삿포로 눈축제’ 등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의 개최기간이나 장소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다음은 국가별 면적, 인구, GDP, 1인당 GDP 등 이용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를 순위별로 볼 수 있도록 ‘국가순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시간, 날씨, 환율, 지도, 축제 등 이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해외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검색 콘텐츠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꼭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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