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만도(060980)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만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2.65%)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 CLSA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31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동부증권(016610)을 비롯한 증권가에서는 만도가 중국내 점유율(M/S)을 확대하고 있는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만도는 중국 로컬 상위메이커 'Geely'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