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첫 스마트폰 안드로원 프로요(2.2) 업그레이드 과정 중 작동이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일 안드로원 사용자들은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경우 예상치 못하게 중지되는 경우가 있다며 관련 동영상을 유투브를 통해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LG전자는 지난 19일 "CYON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로-1의 2.2 버전 OS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며 "안드로-1의 경우, 1.6버전에 최적화되어 있어 2.2버전의 지원 서비스와 기능 구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히 판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안드로원 프로요 업그레이드에는 플래시와 테더링은 지원되지 않는다.
또 블루투스와 비디오 코덱 등이 추가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Z에 대한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다음주 중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