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4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월 제조업지수가 19.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4개월 연속 확장 기조를 이어갔다. 이 지수가 0 보다 높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달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를 20.8로 예상했었다.
이 기간 신규 주문 지수는 23.6을 기록, 지난 2004년 9월 이후 가장 높았다. 고용 지수도 17.6으로 나타나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