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신규 가입자 수 확대는 긍정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4% 증가한 2307억원을 달성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시스템보안 부문 매출액이 1606억원으로 신규 가입자 수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2.7% 상승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시스템보안 가입자 기반 강화와 삼성그룹의 해외 사업장 확대에 따른 보안 상품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상조사업 진출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