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휴켐스(069260)가 독과점적 시장 지위와 설비증설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휴켐스는 전일대비 2.95% 상승한 1만9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유•화학주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공됐거나 진행중인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휴캠스는 질산에 대한 독과점적 시장 지위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암모니아 설비까지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성장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휴켐스는 지난 8월 1800억원이 소요되는 질산과 MNB 증설 계획을 발표했고 이전 초안과 DNT 증설 투자액까지 감안 시 2012년까지 총 2800억원의 신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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