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셀런(013240)은 지난해 20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도 영업손실 16억원에서 1145.2% 적자폭이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72.5% 감소한 357억원, 당기순손실은 1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셀런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해외매출 급감 등에 따른 매출 실적악화로 인한 이익감소 및 계열사 경영실적악화에 따른 지분법 손실증가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셀런이 전액 자본 잠식 상태로 상장폐지기준이 해소될 때까지 셀런에 대한 거래를 정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