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525억원으로 전년대비 83.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4985억원, 당기순이익은 5645억원으로 각각 71.4%, 93.1% 늘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514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4.7%다.
LG유플러스는 또 1조1160억원 규모의 LTE포함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올 연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