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산하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 29일 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지난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 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재능을 갖고 있으나 경제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고등학생·대학생·대학생원을 선발해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해외동포장학금을 신설해 중국동포 14명, 일본동포13명, 북한동포 43명, 미국동포 4명 등 지급했다. 지난해는 총 114명의 장학생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02년부터 총 429명 장학생들에게 총 10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새로 선발된 총 30명의 장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