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레드캡투어(038390)가 1일 오는 2020년 전사 목표 매출액 635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사업은 모객 채널을 확대시키고 매년 30% 이상 성장해 고품격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법인사업은 MICE사업, 호텔사업 등 신사업 확대를 병행해 매년 15% 성장을 목표로 했다.
또 렌터카사업은 기존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연관사업 진출을 추진해 오는 2020년 3만5000대의 렌터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레드캡투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해야 우리의 비전 2020을 달성하고 더 큰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발전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이루는 새로운 10년이 되도록 다 함께 힘차게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