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7일 총 690억291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9 종목을 신규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개, 풋워런트 3개와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SDI(006400),
신한지주(055550),
NHN(035420),
효성(00480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웅진코웨이(021240),
강원랜드(035250),
현대상선(011200),
KT&G(03378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3개로 구성돼 있다. 종목코드는 751105~751123이다.
노무라금융투자의 이번 테마주는 삼성테크윈.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에 못 미쳤으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의견이다. 부정적인 4분기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된 바, 장기적 관점에서 삼성테크윈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는 분석이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종목은 총 324개, 기초자산 종류는 44개 종목이 됐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nomurawarrants.com/kr)나 전화(02-3783-21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